‘승용차 없는 날’는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써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이다.
동두천시는 최근 ‘승용차 없는 날’을 통해 자가용 이용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둬 자동차 유발 대기오염 기여도를 낮추고, 청정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내세웠다.
이번 세계 차 없는 날이 우리나라 명절인 설날과 겹쳐 환경부는 2010년 승용차 없는 날(행사 명칭 변경 필요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어 명칭 변경) 행사를 오는 11월 12일에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동두천시도 이에 동참하기로 확정했다.
11월 12일은 국내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 기간이기도 하다. 동두천시 한 관계자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는 선진 시민의 모습을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및 국제 언론에 대외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저탄소 녹색국가로서의 국격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