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포천예술제 ‘포천의 얼 재발견’ 명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2시 가산면사무소 강당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포천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강연회는 이희용 포천시예총 회장의 사회로 이효종 포천한시회장, 최종규 포천명유회장, 김성렬 대진대 교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사들이 발표자로 나서 강연을 통해 포천의 얼을 조명하고 재발견하는 자리가 만들었다.
강연회에는 포천시 홍운기 경제생활지원국장, 정종근·손지영 포천시의원,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박윤국 전 포천시장, 김현식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김덕원 가산면장, 송장희 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장, 장동원 정원서예학원 원장, 민영봉 가산노인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희용 포천시예총 회장은 강연회 취지문 발표에서 “포천은 유난히 많은 인물을 배출했는데, 충절의 상징인 사육신 유응부 선생, 조선 최고의 명필가 봉래 양사언 선생, 충문공 백사 이항복 선생, 정승판서를 많이 배출했던 명가 약봉 서성 선생가문, 지부복궐상소로 목숨을 건 애국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 등 충신과 명현을 많이 배출한 뼈대 있는 선비의 고장으로 자존심이 높았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포천의 정신이 세월의 흐름으로 시민의 마음에서 잊혀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포천의 얼 재발견’이라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강연회는 제1강-이효종 포천한시회장의 ‘한국인의 정신 선비사상’, 제2강 최종규 포천명유회장의 ‘포천이 지켜야할 포천인의 정신문화’, 제3강 김성렬 대진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시대를 앞선 예인 이해조’ 순으로 진행됐고, 강연 중간에는 포천메나리 ‘아리랑소리’와 포천국악협회 송장희 예술단의 ‘경복궁타령’이 공연돼 흥을 돋우기도 했다.
취재 :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촬영·편집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