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김현식)는 올해 4월 이상 저온 현상과 여름철 폭염에 이어 수도권을 관통한 태풍 곤파스로 인해 직접 타격을 입은 포천시 사과농가를 돕고자 지난 9월 20일 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 사과는 그동안 지구 온난화와 시책사업인 사과재배면적 확대사업을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이후 당도 높고 우수한 친환경 사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올해 경기도 최초로 사과 G마크를 획득한 최고의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친환경 사과이다.
포천시와 농협에서는 올 한해 수확한 최고 당도의 포천사과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자 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농협시지부에서는 사과 선별결과 태풍으로 인해 낙과된 사과 피해만 7톤~8톤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관내 영중, 영북, 창수 등 5농가 1.5톤 정도의 물량을 확보해 합동 판매했다. 포천시민과 공무원의 협조로 1.2톤 300여 만원의 피해 사과를 판매하는 등 추석 명절 전 넉넉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