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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사업소=236] 물꼬방 대표 김산동

모든 음식에 천일염과 지장수 사용, 화학조미료 NO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식재료 사용…건강고려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7일
↑↑ 김산동 물꼬방 대표
ⓒ (주)포천신문사

자연과 문화, 다양한 먹거리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포천의 명소 고모리는 카페촌으로 타 지역에 잘 알려진 곳으로 소흘읍 고모리와 직동리를 포함한 지역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립수목원, 삼국시대에 축조된 고모루성,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등의 관광명소와 고모저수지를 비롯해 카페, 한정식, 일반 음식점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서울을 비롯한 인근 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단순한 카페촌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역민들과 지역 상인들의 노력으로 최근에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카페촌으로 탈바꿈 되어가고 있는 곳이다. 자연과 소통하는 집, 친환경의 집 물꼬방(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695-6 대표 김산동)은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집으로 더욱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퓨전된장 전문식당이다.

강원도 철원 친환경 영농조합, 충청 직산면 좋은나라 유기농, 연천 친환경 유기농 채소농장‘땅의미소’ 등에서 생산되는 명품 식재료 사용만을 고집하며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개점한 물꼬방은 각종 모임, 생일 및 상견례, 돌잔치 등의 최적의 장소로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다.

본관 맞은편에 개관한 물꼬방갤러리는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예술공간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물꼬방갤러리는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KSAP예술협회 창립전을 개최하고 있다.

KSAP예술협회는 예술의 생산과 소비과정의 변화를 모색하고 공간의 문제를 새롭게 조망함으로서 과거를 통합하고 미래에 대한 예감을 극대화하여 예술가 스스로 최소한의 자립을 공동체 안에서 이루고자 함이다. 또한 세계를 동시에 전시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실재와 가상공간을 이용하고, 작가와 관객간의 교감을 보다 다양화함으로서 이 시대의 화두인 환경과 문화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함이다.

이번 예술협회 창립전에는 강구원, 공병, 김은희, 서시환, 소정희, 손영은, 유영문, 이진선, 이혜경 작가 등 약 16명이 참여한다. ‘최소한 1주일에 한번 자연과 벗 삼은 유기농 생활로 젊음을 되찾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해에 찌든 현대인들의 심신의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정신으로 속이 편안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물꼬방은 맛과 정취가 함께 묻어나는 곳이다.

또한 물꼬방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에는 지장수와 우수한 천일염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도 이곳의 자랑이다. 친환경 웰빙상차림만을 고집하고 있는 물꼬방 특선메뉴인 물꼬방 창포정식(1만8천원)에는 청국장 쌈, 청국장 요플레, 계절 전, 콩튀김, 버섯탕수, 국수 샐러드, 묵은지와 손두부, 유황돼지 오겹살/오리훈제, 감자말이 샐러드/밥묵 잡채, 해물 단 호박찜, 된장찌개와 식사, 뉴질랜드산 브랜딩 차와 청국장 쿠키가 후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물꼬방 정식(1만5천원) 창포정식에 제공되는 메뉴 중 단 호박찜과 감자말이 국수가 제외된 메뉴가 포함된다. 그 밖에도 된장 정식(9천원), 청국장 정식(9천원), 유황돼지 어린이 돈까스(9천원), 콩버섯 탕수(5천원)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옆 카페로 이동하면 특별한 차와 커피가 고객을 기다라고 있다. 뉴질랜드산 브랜딩차와 아메리카노 커피는 식사 고객에게는 50%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직수입한 홍차, 녹차, 허브차, 과일차 등 28종의 차(茶)가 준비되어 있다. 기타 차별화된 커피나 차도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적당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경작하는 생산자와 협력하여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꼬방에서 직접 만든 간장, 된장, 청국장, 장아찌, 두부, 천일염, 쿠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물꼬방은 오전 11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고모리 691카페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창밖으로 고모저수지와 아름다운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전화 031)544-1695, 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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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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