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기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6. 25참전용사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펼쳐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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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호국보훈의 달과 6. 25전쟁 60주년을 상기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이번에는 6. 25 참전용사의 오래된 집을 고쳐주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7월 2일 오후 6. 25 참전용사 이문구(85) 옹의 집 앞에서 수기사단장, 부대 주요 직위자, 가평군 주민지원과장 및 지역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방문행사가 진행됐다.
수기사가 주관해 가평군과 협의 하에 지난 달 6월 22일부터 이 옹의 집을 고쳐주는 작업을 시작하여 부대 장병들은 10일 동안 지붕교체, 울타리 철거 후 새 울타리 설치, 출입문 교체 등 노후시설들을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이문구(85) 옹은 “이 집이 6. 25가 발발했던 50년에 지어져 비가 많이 오면 방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방 안이 흥건하게 젖는 일이 많았다”라며 “이제는 후배 장병들 덕분에 폭풍우가 몰아쳐도 두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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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갑 기자 /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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