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코자 다각적인 방법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등 생활공간에 방치돼 있는 폐자전거를 수리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일)와 포천시는 지난 6월 22일까지 주거지역에 방치된 폐자전거 100대를 수집했으며, 수집된 자전거는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 광장에 설치된 수리센터에서 가로환경미화원인 함덕성씨와 이성진씨의 봉사활동으로 6월 말까지 수리를 끝낼 계획이다.
사업에 동참한 함덕성씨는 “그동안 가로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면서 사용가능한 자전거가 방치되어 있어 아깝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내가 가진 기술로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또 자전거가 새것처럼 재탄생되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안유진 환경관리과장은 “수리를 통해 재탄생된 자전거는 7월초에 시민대표,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문화를 조성한 후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무상 지원해 이동면 주민들이 맑은 공기에서 자전거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하반기에도 2,3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포천시가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