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배)는 지난 6월 16일 세창아파트 관리실에서 육군 제1291부대와 '군장병 학습멘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중.고교생 및 학부모, 군장병 등 40여 명이 모인자리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육군 제1291부대(준장 정종민)는 주민자치사업 협약서를 교환 및 상호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하고 이어 학생대표와 군장병 대표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2개 부대가 주둔한 지역적 특성과 관내 중.고교 학원이 없는 열악한 교육여건을 반영해 지난 2009년 9월 처음으로 운영하게 된 이 사업은 군장병 고학력자를 활용해 선단동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는 물론 학교생활 및 전반적인 고충상담을 해줄 수 있는 멘토링을 접목시켜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주2회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날 정종민 부대장은 “형식적인 협약보다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학습멘토 뿐만 아니라 각종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