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6월 15일 34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이영재 경제생활지원국장의 명예퇴임식을 시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이영재 경제생활지원국장의 가족과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부의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식을 축하하고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영재 경제생활지원국장은 1976년 8월 17일 공직을 시작해 문화공보실 문화관광담당, 민방위과 교육훈련담당,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기획실 예산담당을 거친 후 1998년 11월 28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상수도사업소장, 지역경제과장, 영북면장, 주민자치과장, 소흘읍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하고 2008년 4월 10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건설도시국장, 경제생활지원국장으로 재직했다.
재직 중에는 탁월한 행정수행능력으로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차례에 걸쳐 수상했고 특히 2007년도에는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임하면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임 중의 주요업적으로는 2003년도에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잦은 곳 6개소를 지정해 도로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지도.단속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해 교통안전관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물가모니터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2003년 경기도 공공근로사업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2004년 경기도내 9천여 명이 참가한 제 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를 우리시에 유치해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소흘읍장 재임시에는 송우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한 소흘읍 일대의 상권 및 개발붐을 조성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종 유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거리질서 캠페인, 소공원조성, 가로변정비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노력했으며, 2007년에는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임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7개소 6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 업무 정착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서장원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비록 몸은 오늘 공직을 떠나시지만 시민을 위한 행정이 올바르게 펼쳐질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이영재 국장은 “34년 여간 공무원 생활 중 가장 보람되고 영광됐던 순간을 가슴으로 새기면서 서장원 시장님을 핵심으로 굳게 단결해 새롭게 비상하는 포천시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지켜볼 것”이라며 퇴직인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