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포천지점 '호국 보훈의 달'맞아 사회 봉사활동 나서
재향군인회 노후된 전기설비 점검 및 사회 봉사활동 전개
국가유공자 16가정을 방문 쌀 20kg 1포, 라면 1box 기증
한승필 기자 /  입력 : 2010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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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포천지점 사회봉사단(단장 박철희)은 지난 5월 26일과 27일양일 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재향군인회 포천지회(지회장 윤춘근)의 노후된 전기설비 점검 및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윤춘근 재향군인회 포천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전 포천지점 사회봉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뒤 이어 봉사단은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타일랜드 참전기념비에 대한 참배 및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참전기념비에 헌화 및 묵념을 통해 타국의 전장에서 산화한 이들의 넋을 위로했다.
또한 27일에는 포천시 관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16가정을 방문해 쌀(20kg 1포)과 라면(1box)을 기증했다.
한전 포천지점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천안함 사건으로 정국이 불안정하고 안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요즘, 이 날의 봉사활동은 포천지점 사회봉사단 일동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승필 기자 / yesfeel80@naver.com |
한승필 기자 / 입력 : 2010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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