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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 독수리 유격대원 추념식’ 열려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 주관…“천안함 책임 단호히 물어야”
이무일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07일
↑↑ 전몰 독수리 유격대원 추념식
ⓒ (주)포천신문사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회장 박홍진)은 지난 6월 6일 포천 이동면 노곡리 독수리유격대 전적비에서 ‘전몰 독수리 유격대원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이금종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김영자 시의원, 윤춘근 포천재향군인회장, 이철웅 포천교육장, 육군2사단 32연대장, 유가족, 6·25참전전우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홍진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 회장은 추도사에서 “천안함 전몰장병을 떠나 보낸 오늘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혀 그 책임을 묻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새로이 하겠다는 결의를 다져야 한다”며 “튼튼한 안보의 토대 위오 국론결집고 국민화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홍진 회장은 이어 “이제는 우리도 백발의 노구가 돼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이지만 스스로 자존하고 긍지를 가지자”며 “해마다 태극기를 높이 올리고 향을 피우리니 해처럼 달처럼 영원히 이 나라를 살피고 감싸 주소서! 전우여! 그리운 전우여!”라고 덧붙였다.

‘독수리유격대’는 지난 1950년 11월 포천 신읍에서 나라와 고향을 지키려는 포천 지역 젊은이 63명이 모여 2사단 17연대 및 32연대와 합류해 경북의 의성.청송.안동.예천.풍기 지역과 충북의 제천.단양 지역에서 인민군 10사단과 공비들을 토벌했고, 김화지구 전투에도 참전하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그 가운데 16명의 대원이 전사했고, 그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가 지난 1991년 관음산 기슭에 독수리 유격대전적비를 세웠다.

↑↑ 박홍진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 회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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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
이무일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0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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