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6월 4일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일원에서 자연보호단체 및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연천(Clean YeonCheon)을 만들기 위한 ‘클린연천 365일 행사’를 가졌다.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의 명산 고대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고대산 등산로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등산로 3개 코스를 따라 등산로와 주변 등에서 5시간 동안 정화활동을 실시해 일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 8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7일 산림녹지과에서는 고대산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생태환경 조성으로 등산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명산으로 가꾸기 위해 8부 능선 상층부 군락지조성과 등산로 주변에 철쭉나무 15,000여 본을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연천 만들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반도 중심 로하스 연천이미지에 걸 맞는 환경을 지키고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연정화 활동을 벌인 고대산(高臺山.해발 832m)은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는 명산으로 남북 분단으로 끊긴 경원선의 철도 중단점이 있는 신탄리역(新炭里驛)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등산로가 시작 되며,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조성사업이 진행 되고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