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23 오후 01:21: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종합

[박낙영 민주당 후보] 포천시민에게 드리는 글


한승필 기자 / 입력 : 2010년 06월 01일
ⓒ (주)포천신문사

6·2 지방선거가 어느 덧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일이 임박해오면 올수록 느껴지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은 시민들이 정치인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우리의 정치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 유권자의 세계와 정치인의 세계가 전혀 다른 세상인 듯한 강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권자들의 정치 불신은 무관심과 냉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난무하는 여론조사도 그 신뢰성이 저급한 수준입니다. 정치가 그 비용과 노력에 비해 너무도 턱없이 효율이 없습니다. 아니 정치가 이 나라를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머물고 시민대중은 자신의 미래와 운명을 정치와 일치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극히 왜곡된 정보와 편견의 포퓰리즘만이 보수 세대를 움직이게 할 뿐 어디에도 상식과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난 세월 우리는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다고 세계에 자랑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순식간에 우리는 스스로를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경제도, 민주주의도 뒷걸음질만 하고 있습니다. 경제난도 지난 정권 탓이고 민주주의도 좌익세력 탓이고 안보도 남의 탓 하기에만 급급한 한나라당을 우리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겠습니까?

어쩌다 우리가 상식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 시대를 살게 되었습니까?

시민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절실할 때입니다. 왜 우리는 선거 때만 되면 젊은이의 참여를 걱정하고 촉구해야 합니까? 선거는 젊은이는 물론 아직 투표권이 없는 어린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일입니다. 교육, 청년 일자리, 그리고 내일의 문제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노년세대에게 위임하면서 스스로들은 정치권을 향하여 냉소하고 무관심한 것을 자랑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청년세대의 참여와 노년세대의 지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6·2 지방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결과에 관계없이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이 나라가 더욱 혼란한 지경에 빠질 것이라는 전주곡이 아직도 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게, 집권자들이 교만하지 않게 우리는 지혜와 용기와 결단을 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6·2 지방선거가 내일입니다. 상식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살리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이 민족이 나아갈 방향각을 제시해 줄 것 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게 해달라고, 젊은이들에게 참여를 노년세대에게 젊은이와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관용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그동안 짧은 선거운동기간이었지만 후보자들에게는 길고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데 감사드리며 6월 2일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기적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승필 기자 / 입력 : 2010년 06월 01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