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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후보측, 서장원 후보 명예훼손혐의 검찰 고발

이흥구 선대본부장 “언론 인터뷰서 비방.허위사실 유포” 주장
‘4인 다툼으로 10년간 포천시민 피해’ 서 후보 발언에 법적 대응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26일
↑↑ 이상만 미래연합 후보 선거사무소로부터 명예훼손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된 서장원 한나라당 포천시장 후보
ⓒ (주)포천신문사

이상만 미래연합 포천시장 후보측이 5월 26일 오후 서장원 한나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

이상만 미래연합 후보 선거사무소의 이흥구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검찰에 접수한 고발장에서 “서장원 한나라당 후보가 지난 5월 25일자 조선일보 31면에 게재된 맞짱토론 인터뷰에서 ‘이 후보는 단일화를 이뤘다고 하나 포천의 지난 10년은 박윤국, 고조흥, 이흥구, 양호식씨의 다툼으로 피해는 시민들이 보는 형국이었다’고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인 이흥구 선대본부장은 “고조흥, 박윤국, 양호식은 전통 한나라당의 국회의원, 포천시장, 포천시장 후보로서 국가와 포천시를 위해 일했고, 고발인은 포천시의회 의원 및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포천시의 시정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며 “서로간에 다툰 사실도 전무한데도 4인이 다투기만 하여 시민들이 피해를 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고발인 등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발이유를 밝혔다.

이흥구 선대본부장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은 공직선거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였으니 피고발인을 소환조사하여 문책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현행 선거법은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정하고 있다.

↑↑ 5월 25일자 조선일보 31면에 게재된 서장원 후보 인터뷰 기사. 서장원 후보는 인터뷰에서 \"포천의 지난 10년은 박윤국, 고조흥, 이흥구, 양호식씨의 다툼으로 피해는 시민들이 보는 형국이었다\"고 말했다.
ⓒ (주)포천신문사

↑↑ 왼쪽부터 양호식.박윤국 선대위원장, 이상만 후보, 고조흥 전 국회의원, 이흥구 선대본부장(고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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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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