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낙영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New Pocheon Plan’ 네 번째 교육공약을 제시하고 “경기도에서 학업성취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포천시의 현실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교육 때문에 떠나는 포천을, 찾아오는 포천으로의 전면적 쇄신을 위한 교육발전 프로젝트를 16만 포천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낙영 포천시장 후보는 “포천 교육의 문제는 한마디로 포천사람들의 의식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며 “폐쇄된 포천사회의 기득권 의식을 혁파하지 않으면 인재는 떠나갈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포천교육의 제일 큰 걸림돌이 포천의 폐쇄적이고 낙후된 의식이라는 것.
박낙영 후보는 “포천시장이 교육에 관한 철학과 비전이 없기 때문이다. 포천 교육이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면 시장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당선되면 교육환경 혁신팀을 신설해 행정지원을 전담하게 할 것”이라면서 포천교육 혁신을 위한 5개 프로그램과 교육환경의 혁신을 위한 5개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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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낙영 후보의 New Pocheon Plan ④ 포천 교육 - 인재를 떠나게 하는 포천 교육
우리의 교육 문제는 포천만의 문제는 아니다. 왜곡된 입시 위주의 교육과 관료주의의 폐단이 한국교육의 근본문제라는 것은 누구라도 인정하고 있다. 교육에 있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결과적으로 기회의 균등은 우리의 교육현실에서는 근원적으로 차단되어 있다. ‘강남교육’으로 표현되는 MB정권의 무한경쟁은 우리의 교육환경을 부와 세습으로 서열화하고 이를 반대하는 모든 문제제기는 좌경화로 매도하는 현실에서 한국교육은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교육현장은 이념대립으로 변화되었고 학생들의 미래는 기성세대의 욕심에 저당잡힌 사회가 되었다.
이러한 한국 교육의 바탕 위에 포천 교육의 현실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악의 교육 환경을 자랑(?)하게 되었다. 학력평가는 물론 어느 것 하나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포천 교육에 대해 자긍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이제 포천교육을 살리는 것은 바로 포천시민만이 할 수 있다. 아무도 포천 교육을 책임질 수 없다. 해마다 새학기가 되면 포천으로 발령받는 교사의 90%는 신규교사다. 아무도 포천을 오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신규교사를 포천으로 발령하는 것이다.
이것이 포천교육의 현주소다. 그 신규교사들은 포천을 떠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즉시 타 지역으로 가버린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포천의 낙후가 단순한 경제문제만이 아니다. 포천의 정치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누가 포천에 살고 싶겠는가? 포천의 폐쇄적인 의식구조가 포천을 송두리째 파괴하고 있다. 포천엔 지식인이 없다. 포천엔 우물안 개구리 같은 사람들이 지식인인 척 하고 있다.
포천교육의 문제는 한마디로 포천사람들의 의식의 문제다. 폐쇄된 포천사회의 기득권 의식을 혁파하지 않으면 인재는 떠나갈 수밖에 없다. 포천교육의 제일 큰 걸림돌은 포천의 폐쇄적이고 낙후된 의식이다. 그것을 정치권이 더욱 부추기고 폐쇄된 의식구조가 건강한 시민의식을 질식시켜왔다. 이제 이것을 혁신하지 않으면 포천교육의 미래는 암담할 뿐 이다. 포천을 떠나는 가장 큰 동기는 교육이다. 그럼에도 포천시는 속수무책이다. 포천시장이 교육에 관한 철학과 비전이 없기 때문이다. 포천 교육이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면 시장을 바꾸어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포천교육을 혁신하고자 한다.
첫째, 포천의 폐쇄된 의식을 개혁하는 범시민 운동을 벌일 것이다. 둘째, 교육예산을 전체 예산 대비 매년 1% 증액을 할 것이다. 셋째, 농촌교육의 혁신 모델을 만들 것이다. 기존에 폐교되었던 지역까지 다시 학교가 문을 여는 포천을 만들 것이다. 넷째, 우수교사 확보를 위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제도적 개선을 시민의 힘으로 추진) 다섯째, 경기도의 혁신학교 즉 미래형(신설)은 선단중학교, 도시형(교육복지투자)은 포천, 송우지역, 전원형(농촌)은 그 외 지역의 학교로 전부 만들어 갈 것이다.
다음으로 교육환경의 혁신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펼 것이다.
첫째, 초중고 무상급식을 위한 지원과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수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정교, 유암 등 상수도 시설이 없는 학교에 상수도 공급을 즉시 시행할 것이다. 둘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취학 이전 교육을 포천시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셋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학생들의 교육지원 사업을 철저히 할 것이다. 넷째, 다양한 방과후 교실 운영을 지원할 것이다. 다섯째, 평생교육을 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교육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 인재를 키우는 것이 포천을 키우는 것이다. 포천 출신 인재들이 연어가 돌아오듯 포천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 혁신팀을 신설해 행정지원을 전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