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법정 제2군 전염병인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까지 일본뇌염 추가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에 주로 유행하는 일본뇌염의 예방접종은 대부분 기초접종 후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 발병이 된다며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막아 집단적으로 발병하는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만 6세(초등학교 1학년)와 만 12세(초등 6년)을 대상으로 오전 09:00~16:00까지 보건의료원에서 실시되며, 약품(260명분) 품절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일본뇌염은 감염이 되면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사망률이 5~10%에 이르며 치료된 후에도 20~30%가 정신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는 전염병이다. 특히 추가 접종은 면역력을 성인기까지 유지시키는 중요한 접종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15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접종 권장시기에 필히 맞출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