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 산업특구를 추진하는 포천시는 전통주의 명맥을 계승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분과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우리술 빚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월 6일~10월 6일(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까지 월 2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음식연구원장 이한숙 강사를 초빙해 우리술에 대한 이해와 문화, 유래 등의 이론 교육과 누룩빚기를 비롯한 동동주, 두견주, 국화주, 단호박주, 오종주방문, 천대홍주 등을 실습하게 되며 ‘나만의 술 담기’를 과제로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된다.
1회차(5월 6일)는 이론교육으로 전통주 문화론, 실습교육으로 동동주, 누룩만들기, 누룩띄우기가 진행되며 2회차(5월 20일)에는 술의 원리와 두견주, 동동주 채주가, 3회차(6월 3일)에는 혼양주 이론과 두견주(덧술), 오종주방문 채주 실습교육, 4회차(6월 17일)에는 밑술처리방법 이론교육과 두견주, 오종주방문 채주, 누룩 평가 실습교육, 5회차(9월 2일)에는 부재료 이용방법 이론교육과 국화주, 단호박주 실습, 6회차(9월 16일)에는 삼양주 이론과 국화주, 단호박술, 천대홍주, 나만의 술담기 실습, 7회차(10월 6일)교육은 침출주 이론과 천대홍주 채주, 국화주 채주와 나만의 술 평가 실습이 마지막 과제로 진행된다.
포천시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막걸리의 본고장인 포천의 명성을 이어나가며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술의 보급은 물론 최근 가격하락이 지속되는 쌀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