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의 의미를 무능하고 부패한 포천의 기존 정치 세력을 심판하는 것으로 규정한 민주당은 5월 17일 오전 8시 후보 전원이 참가해 자전거를 타고 클린 선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민주당 후보들은 포천시청에서 출발해 호병골을 지나 한내천 걷기 도로까지 자전거를 타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포천 시내를 일주하며 더욱 활기찬 포천의 미래를 약속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그동안의 구태의연한 선거가 아닌 축제의 장으로서의 선거로 이끌어가는 민주당 후보들의 모습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며 “공약으로 내세운 ‘1박 2일 포천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전거 코스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후보들은 포천의 도로를 돌아보면서 안전한 도로, 친환경 도로, 아름다운 도로를 통해 명품도시 포천을 만드는 밑그림을 그렸다”며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동안 길가의 시민들이 손을 흔들며 후보들을 응원해 주었으며 지나가던 출근 차량들도 경적을 울리며 환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