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연대를 선언한 김문원 의정부시장, 임충빈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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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원 의정부시장과 임충빈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5월 13일 오전 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연대를 형성해 6.2 지방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거기간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간 연계 발전 방안을 모색해 모두의 승리를 위해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으기로 했다”며 “지방자치에서 정당 공천 제도가 독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사는 철저히 무시되고 소수의 정당과 권력자들이 지역 공천자를 결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의 자주적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사가 중요하다. 경기북부의 중추 지역인 3개 시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켜 주민들의 뜻이 얼마나 중요하고 엄중한가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달 한나라당 공천에서 김남성 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임 시장은 2002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가 2006년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오 시장은 2008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