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사과농가가 과수 결실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지난 5월 4일 꽃가루 보급과 현장 교육으로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포천사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지원하는 한편 신북면 기지리 예찰답(2,329㎡)을 꽃가루 생산포장으로 전환했다.
이로서 대부분 중국산을 수입해 사용하던 것을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하고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꽃가루은행 운영을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4월의 평균기온이 2~3℃ 정도 낮아져 일조지수가 예년에 비해 20시간 이상 적어짐에 따라 사과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사과수분을 담당하는 매개곤충 활동이 미비해 사과 결실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착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