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군청 소속 14개 재난관련부서 및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시나리오에 의한 보여 주기식 훈련을 탈피, 실제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등 도상 및 현장훈련 방식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훈련 첫날인 28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으로 중앙메시지 부여에 따른 재난대응 시스템 가동을 중점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9일에는 미산면 우정리 임진강 임진교다리 주변에서 연천군.파주시.동두천 등 3개 시.군의 공무원, 군부대,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민방위대원, 자율방재단원 등 400여명이 참가해 임진강 수위 상승에 따른 경보발령 및 행락객 대피, 물놀이 사고발생 및 고립행락객 구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임진강 수난구조 대응현장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특수재난훈련으로 감악산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수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훈련 이후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재난발생 조기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무재해 연천 365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