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4월 20일 장관 취임 초부터 최근 재난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구제역 발생, 신종플루 재출현 가능성 등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에 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한 경계시스템 점검 및 일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해예방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직접 실천하는 차원에서 연천군 초성재해위험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항덕 연천부군수는 초성재해위험지구 현장에서 연천군의 일반현황,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재해예방대책, 황강댐 무단 방류에 따른 사건 및 임진강사고 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 재해예방사업 추진현황 등을 맹형규 장관에게 보고했다.
맹 장관은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연천군(부군수)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연재해 예방대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상습 침수지역을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에 현장 방문한 초성재해위험지구는 한탄강 인접지역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농경지가 빈번히 침수돼 온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은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도비를 포함 총 82억 원을 투입해 금년 5월말 우기 전까지 배수펌프시설 가동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수펌프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공정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재해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성리지역의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우기철 전 배수펌프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