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0 희망근로사업 추진과 관련해 참여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희망근로 상품권(매월 임금의 30%)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운동은 상품권의 유통기한이 급여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한정돼 있어 기한 내 소비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운동은 구매력이 낮은 취약 계층과 상품권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노인들이 많아 상품권 사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운동은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돕는 1석 2조의 시책인 만큼 공무원이 앞장서서 어려운 여건을 풀어가자는 취지에서 현재 시청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여해 약 40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또한 4월 임금 지급부터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으로 확대해 희망근로자 전원의 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포천시 한 관계자는 “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운동으로 구매력이 떨어지는 고령 참여자 등 취약계층에게 현금 지급률을 높이고 다양한 소비계층의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