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주)에서는 2010년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우시설 주변에 아름다운 화단 및 텃밭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가채리 소재 중증장애우 시설인 『해뜨는 집』과 신평리에 위치한 시각장애우 시설인 『가나안의 집』에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 18명과 사회복지사 6명과 장애우 8명이 화단 조성(4개소 140㎡) 및 텃밭 정리(2개소 2,700㎡)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신북면 주민자치위원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화물차 등 중장비를 동원해서 직접 마사토(흙)를 실어 나르고 화단 및 텃밭 경지 정리를 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돋보였으며 또한 화단 경계석을 하나하나 운반해 화단을 만들고 장애우들과 함께 100포대 분량의 비료를 실어 나르고 시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장애우들의 자활을 돕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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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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