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새마을회(회장 최영주)는 지난 4월 12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헌옷 수집 캠페인을 펼쳤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헌옷 수거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신개념 녹색성장을 이끌고 숨은 자원을 모아 어려운 이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 이우형 경기도의회의원 정종근, 김성남, 이강림의원이 참석해 포천시 새마을회 회원50여 명과 함께 헌옷 수집에 나섰다.
최영주 포천시 새마을회 회장은 “ 이날 판매한 헌옷으로 포천시 관내 어려움을 겪고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관내 14개 읍.면.동 새마을회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회장은 "오늘 헌옷판매 행사를 계기로 안으로는 회원들의 조직화된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대외적으로 사회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포천시 관내 14개 읍.면.동 새마을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모은 헌옷 30여 톤은 판매를 통해 포천시 새마을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김장이나 연탄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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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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