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의용소방대(대장 곽희복)는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다짐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3일 오전 10시 운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등산객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게시물을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과 함께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행사도 가졌다. 또한 등산객의 산악 안전사고 발생시 사고자 및 등산객 누구나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119구급함을 운악산 무지치전망대 앞에 설치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등산객들은 많은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서울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역 의용소방대와 공무원들이 산불예방을 위해 이렇게 애를 쓰는데 우리도 더욱 더 산불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곽희복 의용소방대장은 “건조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등산객 모두가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등산 시 화기물품 소지금지 및 지정된 장소 외에는 취사행위를 절대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