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 추운 초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전역에서 펼쳐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시민과 공무원, 학생, 군부대 장병들의 참여 속에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양주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주거 및 상가밀집지역, 도로, 하천, 농경지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11개 읍.면.동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1천6백여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생활폐기물 50톤, 재활용품 25톤 등 총 75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처리 했다.
시는 이날 행사 추진을 위해 홍보 현수막 18개, 어깨띠 600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으며, 군부대와 사회단체, 학교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 스스로 국토보존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 주는 역할에 앞장섰다.
또한 군 장병들의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특히, 육군 제9126부대 장병 200여명은 일반인이 출입하기 어려운 회암사 계곡에 불법투기 된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왕래가 뜸한 계곡이나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계도를 통해 평소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를,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우리 집 앞, 우리 동네를 우리 스스로가 청결히 한다는 시민의식 함양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