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비암리 들꽃두부마을 추진위원회 위원, 마을주민, 연구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적면 비암리 들꽃두부마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용역을 맡은 (주)엔에이에스씨 한정환 대표는 “비암리의 현실적 여건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연구 방향과 방법을 설정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마을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비암리의 자연생태와 농촌개발을 균형 있게 연구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마을별 주요 테마를 설정하여 특색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보고를 받은 농업기술센터 정동환 소장은 “3월부터 9월까지의 용역기간 동안 용역기관과 마을추진위원회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가져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교환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종합개발수립 용역이 들꽃두부마을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확실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0년 03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