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건축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동절기 기간 중 중단되었던 각종 사업장들이 일제히 공사를 재개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및 각종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연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건축사 및 기술사 등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형건설공사장 3개소 및 소규모 건설공사장 2개소, 민간사업장 1개소 등 총 6개소에 대하여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주요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균열 및 건축물 피해 여부, △시공 방법의 적정성, △부실시공 여부, △공사장 주변의 환경정비 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공사장에 대해서는 관계부서 및 시행청에 통보하여 즉시 시정 조치토록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보수.보강 지연으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부분은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 재난위험요소를 제거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