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3.1운동 추념 및 재현행사 가져
한승필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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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1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가래비 3.1운동 기념탑(광적면 소재)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적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에 맞서 만세시위를 전개한 조상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양주지역 가래비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순국선열 40명의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족 이안교의 독립선언문 낭독, 임충빈 양주시장과 이채용 기념회장의 추념사, 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와 만세 삼창으로 진행되었다.
만세운동 재현 후 3.1만세운동 당시 장렬히 순국한 영령들을 추모하고 나라사랑하는 그들의 정신을 되살리는 추념 뮤지컬 '양주 골의 봉선화' 공연 을 끝으로 기념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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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필 기자 / yesfeel80@naver.com |
한승필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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