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구 예비후보,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과 산행
이재오 위원장 “포천시장 전략공천 없을 것” 밝혀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28일
|  | | | ↑↑ 이흥구 포천시장 한나라당 예비후보(왼쪽)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과 산행하면서 대화하고 있다. | | ⓒ (주)포천신문사 | |
이흥구 한나라당 포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7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북한산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산행은 이재오 권익위원장의 팬클럽 ‘재오사랑’의 시산재로 ‘재오사랑’ 임원과 측근들만의 소규모 산행으로 알려졌다. 이흥구 예비후보는 재오사랑 포천지회장이며, 이재오 권익위원장과 친분과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이재오 권익위원장은 자신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언급한 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격려했다.
이재오 권익위원장은 이흥구 예비후보에게 포천지역 사정을 보고 받고 “지금처럼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 후, 특히 최근 서장원 시장의 전략공천설에 대해 “상식적으로 한나라당에서 포천시장을 전략공천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흥구 예비후보는 조만간 경기도당위원장 원유철 국회의원을 방문해 포천지역의 상황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져 예비후보 등록후 한나라당 후보 경선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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