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11년 농림수산사업과 관련해 포천시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 설계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지난 2월 25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포천시는 2011년 농림수산사업을 위해 공공사업 9개 분야 124억원, 자율사업 24개 분야 83억원, 광특사업 3개 분야 161억3천만원 등 총 36개 분야 368억3천만원의 예산 중 35개 분야 365억원 예산신청을 의결하고 산림녹지과 사업 1개 분야를 부결했다.
세부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문화복지사업을 비롯한 도농교류활성화, 친환경농업, 쌀소득보전 직접지불금, 광특사업 등 13개 분야에 236억원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사업, 국내산 자급조사료 생산기반확충 등 5개 분야에 33억8천만원을, 포천시 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소득증대사업과 숲가꾸기 조림사업 등 9개 분야에 30억3천만원을, 배수개선, 수리시설 개선, 기계확경작로사업 등 농업기반조성 9개 분야에 67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앞서 공공기관인사이동 및 농업인단체장 취임에 따라 정책심의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서장원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인 농업의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정부 시책에 발맞춰 내수촉진과 고용활성화를 통한 실물 경제회복을 위해 상반기부터 집중적인 조기집행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어려워지는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시에서 농축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해주고 농축산업 분야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