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월 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와 공동으로 시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128명을 대상으로 교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치솟는 교복비로 인해 설레임을 안고 새 학년에 진학하는 기초생활 수급 학생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업비는 지난 연말 성황리에 개최된 이웃돕기 특별생방송 모금액과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 유관기관단체에서 기탁한 성금 및 매달 봉급에서 자동이체하고 있는 시민과 공무원 등 1백여 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 커다란 용기를 주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복 구입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보다 교환권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교복 제작업체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