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월 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경기도지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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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인 김진표 의원은 지난 2월 1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경기도지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진표 의원은 이날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지낸 민주당 최고위원인 저의 경험과 열정을 경기도에 바치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정권의 국정실패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한 오만한 정권을 심판하고, 서민경제의 위기를 초래한 빚더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거짓말 대통령에게 신뢰를 기대할 수 없으며, 무능한 정권에겐 분노한 민심의 회초리가 필요하다”며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이 떨쳐 일어나 참 나쁜 정권을 심판하는데 김진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성공 시대를 말했지만 오늘 우리는 국민불행 시대를 살고 있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청년실신시대를 살고 있다”며 “김진표가 이를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곧 대한민국이고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경기도를 유럽의 강소국처럼 만들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에겐 경기도를 10년, 20년 먹여 살릴 비전이 있으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낼 자신감이 있다”며 “이를 위해 철부지 경기도정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도지사선거를 철부지 도정, 좌충우돌 도정, 작은 이명박에 대한 심판으로 규정하고, “청년 실업률이 전국 16개 시·도 중 골찌에서 세번째이며, 교육도 망가지고 있고, 삼성 LED 등 첨단산업이 빠져나가는 것을 환영하는 무책임한 도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일자리 119도지사, 교육도지사를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경제 부총리 시절, 참여정부 내각 결정 1호로 유치한 파주 LG디스플레이 같은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더 많이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통합연대와 관련, “무너진 경기도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보다 더 큰 대의는 없다”며 “민주개혁세력이 똘똘 뭉쳐 한나라당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지방권력을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