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단장 유인선)은 꼭두쇠로 역임했던 남기문씨의 퇴직에 따라 지난 1월 21일 시장실에서 명예시민증서와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007년 10월 동두천의 고유 소리인 이담농악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방문화예술의 창달을 목적으로 창단된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의 초대 꼭두쇠로 위촉되어 활동해온 남기문 씨는 시립이담풍물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한 인물이다.
또한 남기문 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로 우리나라 사물놀이 대가 중 한사람이며 지난 2008년도에는 사물놀이 탄생 30주년을 맞아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등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공연을 한 바 있다.
한편,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의 2대 꼭두쇠로 평소 학생들을 지도하며 크고 작은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인정받은 김흥래 씨가 선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