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종목 낙후 지역인 포천에 전국 빙상경기대회 우승이라는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덕균 코치(포천시 소흘읍)와 홍우진(서일유치원), 신승흔(추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어린이.
유덕균 코치와 홍우진.신승흔 어린이는 지난 제42회 백곰기 빙상경기대회 유치부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당당히 우승해 빙상 종목 낙후 지역이라는 포천의 이미지를 바꿔놓았다.
“포천에서 미래의 스케이트 국가대표를 배출하겠다” 는 유덕균 코치는 30년 간 빙상선수와 코치를 겸해 활동하고, 2007년까지 양주 운봉초등학교에서 4년 간 학생들을 지도해 경기도 교육감대회에서 2연패를 한 베테랑 지도자다.
그는 “경기북부의 인근 시·군에서는 빙상 종목이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포천은 빙상종목의 불모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좋은 일도 하고, 미래의 국가대표가 포천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포천을 미래 빙상경기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덕균 코치는 현재 소흘읍 송우리 주공3단지와 송우 스케이트장에서 인라인 스케이트와 스피드 스케이팅을 훈련을 하고 있으며, 틈틈이 기초체력 훈련을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 꿈나무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2008년 12월부터 강습을 시작한 유덕균 코치는 현재 1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을 정도로 아이들 적성에 맞는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도 '최고'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홍우진(서일유치원) 어린이의 학부모는 “쉽게 시작할 수 없는 종목을 하게 되어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 하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신승흔(추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어린이의 학부모는 “스케이트를 배우고 나서 밥도 가리는 것 없이 잘 먹고, 성격도 밝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덕균 코치는 현재 관내 6세∼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주일에 3번(월.수.금)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교육하며, 미래의 빙상 꿈나무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덕균 코치(☏010-8384-8999)나 원일산호3차아파트 관리사무소(☏031-542-9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