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신 상을 차려드리는 뜻 깊은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19일 연천읍의 한 후원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개최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는 청산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중 홀로 지내시는 8분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행복한 연천 만들기 후원단체 및 회원들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총 133분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정신적 외로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약 10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정이 듬뿍 담긴 생신 상을 차려드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비록 간소한 상차림이지만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이웃의 관심과 따뜻한 정을 느끼시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