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자로 부임한 윤항덕 연천 부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 부군수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린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연휴기간인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군청 제설대책본부를 방문해 제설작업을 독려했으며, 취임식이 열린 4일에는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관내 주요도로 및 설해취약지역의 제설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취임초기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기습폭설이 내린 이틀째인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잔설제거작업을 직접 지휘하며, 군 장병 및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지역주민 등 동원가능한 모든 제설장비 및 인력을 활용하여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쌓인 잔설을 신속하게 제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또한 지난 7일 포천에서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지역 내 축산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민간예찰 요원을 활용하여 관내 640여개 축산농가에 대해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구제역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에는 휴일도 반납한 채 포천과 연결되는 도로에 설치한 청산면 궁평리 등 방역통제초소 3개소를 수시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가축과 물자의 이동 차단을 위해 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윤 부군수는“뜻밖의 기습폭설로 인한 제설작업과 구제역업무를 추진하면서 지역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연천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