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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희망근로 사업 추진

3월 2일부터 하천 살리기 등 12개 사업에 투입
4개월 간 135명 일자리 제공

한승필 기자 / 입력 : 2010년 01월 12일
ⓒ (주)포천신문사

연천군은 근로능력은 있으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12일 군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한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4개월 동안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분야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접수받아 각 사업별 세부선발기준에 의거 대상자를 확정하여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3월 2일부터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고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로 국가유공자, 여성세대주, 청년실업자, 실직 및 휴․폐업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실질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생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수급권자 및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자, 중도 포기자, 접수 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 사업 참여 포기자 등은 참가자격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임금의 약 30%는 재래시장 및 영세상인의 매출 증진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재래시장 등 지역 내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고용불안 등의 해소를 위해 2009년에 이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업 참여자가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 올해 희망근로사업으로는 하천 살리기 사업,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경로당 복지지설 개보수, 등산로 및 공원 조성 사업 등 12개 사업이며 4개월 동안 총 13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 (주)포천신문사

한승필 기자 (yesfeel80@naver.com)
한승필 기자 / 입력 : 2010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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