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박청규)는 지난 12월 28일 포천경찰서 수사과에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개소하고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 20일 부터 현재까지 약 5개월간 실시한 공직부정, 권력.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73건 240명 검거 17명을 구속하는 등의 양적인 증가는 있었으나,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가 개입된 조직적 비위 적발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201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 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에 돌입하기로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과 관련해 포천경찰서 등 도내 38개 경찰서에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동시에 개소하고, 신고접수와 상담을 실시해 즉시 수사에 착수하도록 했으며, 수사와 정보를 합동으로 하는 '토착비리 척결 T/F'편성, 지방청장 및 경찰서장 주재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토착비리 신고센터 개소를 계기로 박청규 서장은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에 초점을 맞춰 집중단속하고 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토착비리 척결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국민들의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신고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