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중학교(교장 윤오한) 소프트볼팀이 제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소프트볼)에서 인천 가정여중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 송우중학교 소프트볼팀 제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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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중학교는 지난 12월 19, 20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제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작년 전국 3위에 이어 올해는 우승을 차지해 대회 관계자 및 출전한 모든 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송우중학교는 2008년 3위팀으로 1회전에서 부전승, 2회전에서 작년 준우승팀 온양 신정여중을 15 : 0 으로 3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에서 울산 학성여중에게 6 : 3 으로 신승(辛勝)하며 결승에 진출해 인천 가정여중과는 19 : 0 이라는 압도적 점수차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소프트볼은 송우중학교 개교와 더불어 2006년 4월 체육수업을 통해 시작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8년 순수 아마추어 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즐거운 학교 생활' 이라는 모토 아래 운영하게 됐다. 윤오한 송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취미활동,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소프트볼팀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볼을 통해 지역 사회나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게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체육교사들은 학생들과 방학 중에도 특별훈련을 다녀왔으며 2개월 전부터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개인훈련을 시켰으며, 토, 일요일에는 학생들의 약점을 보완시켰다.
또한 국가대표 투수 출신인 김진경 선수까지 방과 후 학교 지도교사로 초빙돼 선수들을 지도했다. 대회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앞으로 많은 팀들이 송우중학교를 벤치마킹하게 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우승은 송우중학교와 포천시, 경기도의 자랑이며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진 결과이다. 지난 2년간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꾸준한 노력으로 훈련하면서 강한 정신력과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진한 동료애 혹은 우정에 대해서 배웠으며 2010년에도 전국에 경기도와 포천, 송우중학교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