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제2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12월 16일 오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연천농업대학장인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원근 군의회의장, 군 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높은 학구열로 졸업증 수여의 영광을 안게 된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은 연천농업대학은 21세기 연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양성하고자 지난 3월에 개강식을 갖고 지난해 개설한 생명농업과정 외에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농촌관광과정을 신설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농업인의 전문기술 수준 향상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과목별 현장 및 실습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해 교육생들에게 자심감과 함께 기존 경험 의존적 농업에서 탈피하여 과학적 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체 우수인력은 물론 관련 분야의 전문가, 교수 등을 초빙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기 연천농업대학은 총 60명이 신청해 교육 이수시간 및 수업성적 등의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과한 58명만이 졸업증 수여의 영광을 안게 됐으며, 명실 공히 연천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 전문인력 양성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규배 연천군수는 “짧지 않은 기간임에도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무사히 교육일정을 마치게 된 교육생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의 이 졸업식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친환경 농업을 테마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천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