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동절기를 맞아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로 귀중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 전기, 소방, 건축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확한 실태점검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및 연천소방서, 관계공무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PC방 26개소를 비롯해 노래연습장 35개소 등 총 61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전기.가스 등 사용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 △시설별 안전기준 준수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이행여부 △유사시 신속한 대응조치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근본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하여 이용인원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재난발생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화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관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며“점검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