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이 백학면 학곡리 및 구미리 일원에 선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12월 10일 군에 따르면 본청 상황실에서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해 민광옥 유승종합건설(주)대표 등 민간사업자 및 군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학관광리조트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실시협약서에는 군과 민간사업자의 상호간 협력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군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이행 및 토지보상협의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201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유승개발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민간자본 1천350여억원을 들여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백학면 학곡리 및 구미리 일원에 약 180만㎡규모로 회원제 27홀, 골프빌리지 등의 체육시설과 콘도미니엄, 폭포수영장, 수목원, 별자리관측소 등 유원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환경친화적인 사계절 가족형 휴양시설인 백학관광리조트가 완공되면 선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다양한 관광기회를 제공해 수도권인구의 여가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5년 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사업자인 유승개발컨소시엄의 대표사인 (주)유승종합건설은 지난 1985년에 설립하여‘한내들’아파트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국토해양부 종합건설업 시공능력 건축부문 평가순위에서 33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업체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