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원회(회장 이두원)는 지난 12월 8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용정회관 3층에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 제 6차 정례회의 및 '09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 박청규 포천경찰서장과 포천시 관내 여러 기관단체장 및 교통추진위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추진위원회의 활동사항과 교통질서의 확립에 앞장서 선진 교통문화에 기여한 위원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두원 포천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박청규 서장님이 부임한 이래 역점적으로 추진한 교통흐름 개선사업의 노력으로 인해 전국 경찰서중 '가장 으뜸가는 교통통제 성과'를 기록했다"며 "이런 칭찬을 듣기까지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경찰서장님을 비롯한 경찰가족여러분 그리고 교통추진위원회 위원들과, 모범운전자 회장님, 임충남.염정자 자율방범대장님, 녹색어머니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협력단체와 교통행정과와의 유대관계를 지켜나가며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사람들이 찾고 싶은 포천을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박청규 포천경찰서장은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 포천시 관내 총 1,596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33명이 사망해 전년대비 15.4%(6명)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교통질서 추진위원회가 현장 곳곳에서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하고 "한 해 동안 못 다한 감사와 사랑으로 서로의 빈 마음을 채우며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택한 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정택 교통조사계장, 정승연, 유광식 위원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안애경, 남기태 위원이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또 이동파출소 함상규, 수사지원팀 최영진, 경비작전계 한태현, 교통관리계 김희정, 모범운전자회 김제현, 양성종, 이남용, 녹색어머니회 박현희 회원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평소 경찰업무에 큰 관심을 갖고있던 김창식(09-13), 변찬우(09-14) 위원이 이택한 교통관리계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올해 마지막 교통질서 추진위원회의 일원으로 위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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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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