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표)은 지난 12월 4일 제1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최근 가장 큰 사회적 이슈인 신종인플루엔자의 전염위험성과 가정과 직장 등에서 지켜야할 예방 행동요령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을 포천시 신읍동 중앙로 상가 등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항바이러스제의 투약과 주 감염층인 초․중․고 학생들의 예방접종 등으로 환자의 증가가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해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함께 상가 및 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동요령을 담은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이 최선의 방법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 겨울철을 맞이해 크고 작은 화재발생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주민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월 4일을 전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해 “전 시민이 안전한 생활속에 삶을 영위하려면 항상 안전이 습관화돼야 한다”는 신념아래 지속적인 캠페인 및 대주민 홍보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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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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