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여름철 재난대책기간동안 사용했던 자동우량경보시설을 비롯한 재해경보방송시스템 등 재난 예.경보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경보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재난발생 시 정상작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자동우량경보시설 등 총 47개 예.경보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관계공무원 및 유지보수 업체 등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자동우량경보시설의 작동상태 △재해경보방송시스템(RDS) 통제.수신.운영상태 △재해문자전광판 작동상태 △영상감시시스템 작동상태 △수위관측시스템 작동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 및 세부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은 조속히 정비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자연재난 발생 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점검을 마련했다“며 ”각 지역에 설치한 재난경보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자동우량경보시스템 13개소, 수위관측시스템 6개소, 라디오재난경보시스템 7개소, 영상감시시스템(CCTV) 16개소, 재해문자전광판시스템 2개소, 기상관측시스템(AWS) 2개소, TRS무전기시스템 1개소 등 총 47개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