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1월 30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숭의전지 등 중요목조문화재 등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목조문화재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전열기 등 전기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인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으로는 미산면에 위치한 사적 제223호인 숭의전지를 비롯해 향토유적 제2호 및 제12호로 지정된 연천읍 연천향교와 임장서원 등 총 3곳으로 이날 합동점검반은 배선, 누전,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옥내.외 배선, 접지상태 및 전기 설비 시공 상태, 화재 위험요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소화시설 관리상태 및 관리인에 대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중한 문화재가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해줄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전열기 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발생시 피해위험이 높은 목조문화재에 대해 전기,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이번점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차단하여 문화재 보전 및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