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배)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내년 4월까지 집중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1월27일 군에 따르면 북방철새가 도래하는 등 AI 유입 위험성이 증가됨에 따라 내년 4월말까지 예찰 및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등 고병원성 AI에 대한 상시방역 추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지를 위해 관내 174개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임상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겨울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인 만큼 가금류 사육농가의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및 야생조류 접촉 차단 등을 집중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철새에 대하여는 분변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유무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가축․사료․축분․달걀 운반차량에 대한 소독실태 및 불법적인 가금류 도축․판매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AI가 발생할 경우 피해규모가 막대한 만큼 농가 스스로 고병원선 AI유입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축사 소독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소독과 함께 사료관리 및 농장 안팎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등 전염예방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