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한강수)는 국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전통 소리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제5회 한국국악협회 양주시 지부 정기공연'을 지난 11월 13일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가졌다.
이날 펼쳐진 공연은 국악의 향기'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의 소리'란 주제를 가지고 국문뒤풀이, 경기도립무용단 초청무용, 봄의 향기(흥타령, 노들강변) 여름의 정취(오봉산타령, 박연폭포)등 곡이 펼쳐졌고, 무용분과(미인도), 가을들녘(사발가, 풍년가,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겨울의 풍류(태평가, 양상도, 경북궁), 무용분과(검무), 초청공연으로 경기민요 문화재의 창부타령, 궁초댕기 등 8곡이 불려졌다.
풍류와 화합, 애환의 소리로 이어진 제5회 한국국악협회 양주시 지부 정기공연은 커튼콜(뱃노래, 자진뱃노래)를 끝으로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 되었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9년 11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