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사단 장병들은 지난 11월 9일부터 2일간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육군5사단 장병, 연천군 새마을 협의회, 적십자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틀 간 장병들과 참가자들이 1만 2000여 포기를 담갔으며, 이날 만든 김장은 연천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육군5사단 김선현(23) 상병은 “군에 오기 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일이지만, 배추 한 포기마다 사랑을 담아 정성스레 김장을 담갔다”며 “우리 가족이 겨우내 먹을 김장을 한다는 생각으로 서툴지만 열심히 일손을 도왔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5사단은 김장 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습 교사 지원, 부대 인근 하천정화활동, 1부대 1역사문화 가꾸기 등 다양한 대민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